(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삼환기업(대표이사 정화동)이 베트남 호치민시 도시건설투자 관리청이 발주한 34억원 규모의 2차 물환경 개선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삼환기업은 19일 "이번 공사는 약 3년동안 베트남 호치민시 중부 탄다 벤메코 지역 하수펌프와 오수중계 펌프장 3개소, 하수관 3.6km를 설치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삼환기업은 베트남 수주건을 비롯해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 3공구 공사를 수주했고, 포천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도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d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