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6월 통합 LH 2대 사장으로 취임한지 2년 8개월만이다.
이재영 사장은 퇴임식에서 "37년간의 공직생활 중 LH에서 보낸 2년 8개월이 가장 열정적으로 일했던 시간"이라며 "칭찬받을 때 떠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재영 사장은 지난 2년간 판매 극대화와 선순환 사업구조 정착 등으로 금융부채를 106조원에서 89조원으로 줄였고, 글로벌 신용등급을 국가 등급과 동일 수준으로 올려놨다.
<이재영 LH 사장.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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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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