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3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7.96포인트(0.10%) 오른 8,334.64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장 초반 0.4%의 강세를 보이다가 고점을 낮춘 뒤 대체로 강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지난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1% 넘게 상승한 점이 대만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대만증시는 지난 15일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상승했다.

종목별로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는 0.99% 하락했고, 2위인 훙하이정밀은 0.39% 상승했다.

라간정밀은 0.20% 올랐고, 델타전자는 2.1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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