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하락한 지 하루 만에 반등했다.

16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87.96포인트(1.02%) 오른 8,699.14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개장한 뒤 마감까지 줄곧 강세를 달렸다.

최근 랠리를 펼쳐온 가권지수가 전날 1.56% 밀리며 약 두달만의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자 낙폭이 지나쳤다는 인식이 고개를 들었다.

대만증시는 지난 2월부터 이날까지 단 5거래일을 빼고는 모두 올랐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TSMC와 훙하이정밀이 0.97%와 0.85%씩 상승했다.

라간정밀은 4.86%, 델타전자는 2.16%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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