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출범에 따른 아시아 인프라시장 발전방향 및 진출전략 국제세미나'를 연다.

국토부는 26일 "AIIB의 양단 조달국장, 진펑쥔 중국과학원 교수, 왕웬 인민대 교수, 진징이 북경대 교수 등 중국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양단 국장은 AIIB 출범에 대한 소개와 조달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진징이 교수는 일대일로와 개발전략을, 왕웬 교수는 개발금융 역할을 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9월에는 다자간개발은행(MDB) 포럼도 개최하는 등 해외인프라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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