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4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23.00포인트(0.26%) 오른 9,024.71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개장 뒤 엎치락뒤치락하는 혼전 양상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강세로 방향을 잡았다.

지난 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가 1.16% 상승했고, 2위 훙하이정밀은 0.57% 올랐다.

라간정밀은 1.27% 올랐고, 델타전자는 0.5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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