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두산건설이 천안 청당동 일대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 1천10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2㎡ 163가구와 842㎡ 942가구로 구성된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KTX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청당초, 가온중, 천안여고, 청수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다.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을 극대화 시켰고 전 세대 확장형 평면설계로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바닥분수와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로 구성되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휴게소 및 산책로, 운동시설, 맘스스테이션 등의 테마파크도 조성된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지난해 8월 분양한 광명주택 '청당메이루즈'에서 두산건설로 시공사가 교체된 프로젝트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자리했다. 개관은 오는 26일이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조감도(제공: 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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