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P 글로벌의 브렌던 브로운 신용 전략가는 "미국 은행들은 올해 상반기 대출 손실을 예상하고 비용을 충당해 놓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출 손해가 3%까지 오를 것을 대비해서 은행들은 대손충당금을 2~3배 올려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손충당금이 향후 4개 분기에 거쳐 골고루 배치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대다수의 은행은 여전히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러운 전략가는 "대형 은행들은 소형 은행이나 지역 은행보다 추가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잘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4시 5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우성문 기자
sm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