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미국 증권사인 웨드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따른 전자상거래의 폭발적 성장으로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며 소피파이(티커:SHOP) 목표주가를 1천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30일 투자전문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웨드부시 애널리스트인 이갈 아로니안은 이날 소피파이 주식에 대한 등급을 중립에서 아웃퍼폼((Outperform, 시장수익률 상회)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998달러에서 대폭 올려잡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소피파이에 대한 강세 전망이 한발 늦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앞으로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소피파이가 2024년까지 40억 달러, 2029년까지 290억 달러의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소피파이는 이날 전날보다 0.5% 오른 1,030.39 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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