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암허스트 피어폰트의 스테픈 스탠리 전략가가 현재 미국의 물가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탠리 전략가는 "9월 미국의 물가는 예상과 부합한 0.2% 상승을 기록했지만 근본적인 트렌드를 고려하면 팬데믹(대유행)이 끝난 후 물가가 어떻게 될지 추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연준 위원들은 물가가 높기 때문에 물가가 계속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며 이상한 확신을 하고 있지만 나는 이들보다 훨씬 오픈마인드"라고 설명했다.

스탠리 전략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통제되면 물가 상승은 예상보다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이 이슈가 나타나거나 그 후에도 이 이슈에 대한 충분한 견해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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