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다음달 3일로 다가온 선거에서 민주당이 대통령과 의회를 장악하는 대승을 거둘 경우 신재생에너지, 의료,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 건설 관련 회사채가 최대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핌코가 전망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채권 전문 자산운용사인 핌코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핌코는 반대로 미국 역내와 역외에서 해양시추에 노출된 석유와 가스 탐사 및 생산회사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산 운용 담당자들은 보건 의료와 제약회사의 회사채도 민주당 압승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핌코는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는 금융과 기술 부문 회사채 시장에도 복합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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