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색인종 교육·사업에 1억달러 지원
애플, 유색인종 교육·사업에 1억달러 지원
  • 우성문 기자
  • 승인 2021.01.1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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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애플이 인종간 평등 및 정의 이니셔티브(REJI)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유색인종의 교육 및 사업에 1억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3일 CNBC에 따르면 애플은 1억 달러 규모 자금을 지원해 미국 전 지역에서 유색 인종 커뮤니티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도자 양성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전역의 흑인대학(HBCU()을 위한 교육 허브를 구축하고 디트로이트 지역 학생에게 코딩과 테크 교육을 제공하는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유색 인종 기업인을 위한 벤처 캐피탈 펀딩 등을 지원한다.

특히 유색 인종 기업인을 돕기 위해 뉴욕 소재 벤처캐피탈 '할렘 캐피탈'에 1천만달러를 지원해 향후 20년간 1천여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한다.

중소기업에 자본을 제공하는 시버트 윌리엄스 생크의 클리어 비전 임팩트 펀드에도 2만5천달러를 투자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보다 정의롭고 평등한 세계를 만들어야 하는 시급한 과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종류의 산업 및 배경을 지닌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REJI 프로젝트를 출범해 오랜 기간 인종차별주의와 차별주의에 타격을 받아온 커뮤니티에 힘을 주려한다"고 밝혔다.

앞서 애플은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며 미국 전역으로 시위가 확산되고 있을 때 REJI를 발표했다.

smw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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