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에 따르면 이번 인수로 FTSE 100 상장 에너지 대기업인 로열더치셸은 전기 자동차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럽 현지의 노상 충전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전망이다.
유비트시티는 약 13%의 시장 점유율인 2천700개 이상의 충전 포인트를 제공하며 영국에서 가장 큰 공용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회사는 전기 자동차 사용자들을 위한 개인 충전 포인트도 제공한다. 런던과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가로등 기둥과 진입 방지 기둥 같은 기존 도로 인프라에 충전 지점을 설치해 전용 충전 진입로가 없는 운전자들이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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