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팔란티어가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억2천200만 달러, 분기 손실 주당 8센트였다.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매출 전망치는 3억70만 달러였다.
회사가 공개한 지난해 고객사당 평균 매출액은 79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상위 20개 고객사 평균 매출은 3천3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작년 4분기에 완료한 거래 중 총계약금액 500만 달러 이상은 21개로 1천만 달러 이상인 거래도 12개였다.
신규 계약에는 미국 육군, 미국 식품의약국(FDA), PG&E 등이 포함됐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팔란티어는 2025년까지 매출액 40억 달러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30% 이상 성장을 제시했고 1분기 매출은 45% 이상 증가한 3억3천200만 달러 매출을 중간값으로 제시했다.
리피니티브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는 3억900만 달러였다.
한편 팔란티어의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는 전 거래일 대비 12.75% 내린 27.8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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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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