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 부양책이 하원 예산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이날 하원 예산위원회는 1조9천억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을 19대 16으로 통과시켰다.

이제 이 법안은 하원 준칙위원회로 보내지게 되고 이르면 오는 26일 최종 표결 및 상정이 될 수 있다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상원이 이 법안을 통과해야 하고 이후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 법안에는 미국인들에게 1,4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과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올리는 방안, 지역 정부 및 주정부에 펀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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