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에 따르면 레이몬드 제임스의 분석가인 브라이언 바카로는 치폴레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천800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 4주 동안 해당 산업이 강화되고 있는 동향에 이 회사의 매출도 전적으로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주간 평균 매출(AWS)이 5만 달러를 넘어섰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인 치폴레의 1분기 실적이 "상당한 주가 상승"을 제공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현재 치폴레가 주당 5.52달러를 벌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 4.82달러와 비교된다.
게다가 그는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후 1년 단위의 주당 평균 수익률 전망치(EPS)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올해 EPS 예상치를 4.83달러 올려 26.40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내년도 EPS 전망치를 5.07달러 상승한 35.65달러로 올려잡았다.
많은 다른 분석가들도 최근 몇 주 동안 그들의 추정치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치폴레는 오는 21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바카로는 치폴레는 올해와 내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현재 2022년 EPS 예상치의 약 43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팬데믹(대유행) 전 3년 동안의 밸류에이션 범위와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치폴레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0.4% 상승했고 지난 12개월 동안 거의 106% 올랐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치폴레는 오전 10시14분 현재 1.97% 오른 1천561.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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