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대만증시가 장 막판에 반등하면서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60.59포인트(0.35%) 오른 17,323.87에 장을 마쳤다.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약세와 강세를 번갈아 보이다가 장 막판에 상승 전환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주요 기술주 가운데 TSMC는 0.7% 내렸으나 미디어텍과 델타전자는 3.6%, 3.2%씩 올랐다.

정유·화학 업종 중에서는 포모사플라스틱이 1.8%, 금융주에서는 케세이금융지주가 0.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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