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펀드스트랫의 창립자 톰 리가 미 증시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 창립자는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개선 등 여러 촉매제는 투자자들이 경제 재오픈에 더 자신감을 느끼게 할 것"이라면서 "증시는 더 오를 것이고 현재 각각 다른 시간에 조정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S&P500지수는 6월까지 4,400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증시가 새로운 회춘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마감 가격에서 5%의 상승 가능성을 본 것이다.

그는 또"현재 디레버리징이 나타나고 있고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SPAC)과 고성장 종목들이 조정을 겪은 것을 이미 봤다"면서 "다른 시간에 조정이 나타났고 사실상 조정이 끝났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많은 좋은 소식들이 증시에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지난해 제한적인 환경으로 제한됐던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실적 반등을 예상한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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