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사 발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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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마스터카드(NYS:MA)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강한 소비 증가세에 호조를 나타냈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4분기 순이익은 23억8천만 달러(주당 2.41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7억9천만 달러(주당 1.78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2.35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21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52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매출인 41억2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시장 예상치인 51억7천만 달러도 웃돌았다.

총 거래액은 2조1천억 달러로 전년대비 23% 늘었다. 마스터카드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사와 자사 제휴 업체가 발행한 카드는 30억 장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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