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의 100%를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받아 사용하자는 캠페인이다.
기업의 사용 전력 100%를 풍력, 태양광, 수력 등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해야 한다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의 포괄적 개념이다.
RE100만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자 그 대안으로 제시됐다.
CF100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 발전, 연료전지 등을 수단에 포함한다.
CF100은 지난 2018년 구글의 발표로 처음 등장했다.
구글은 전 세계에 분산된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무탄소 에너지로 공급하면서 여기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으로 태양광, 풍력, 수력 등에 원자력 발전을 추가했다.
유럽연합(EU)은 올해 초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를 '그린 택소노미'에 분류하기도 했다. (기업금융부 박준형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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