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란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투자자 보호와 거래지원 종목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위해 지난 6월 출범한 협의체다.

DAXA는 ▲디지털 자산 거래지원 개시부터 종료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강화된 규율 방안 마련 ▲위기대응 계획수립을 통한 공동 대응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 및 투자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법안 검토 및 지원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각 거래소는 DAXA 내에서 개설된 거래지원, 시장감시, 준법감시, 교육, 거버넌스 등 5개 분과별로 간사를 맡았다.

DAXA는 지난 8월 학계, 연구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 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DAXA는 정기적으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자율적인 개선방안을 수립할 때 ▲거래지원 ▲시장감시 ▲준법감시 ▲교육분과 등 분야에서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금융시장부 이규선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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