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본시장 주요 현안 및 시장동향 파악 등 ICSA(국제증권협회협의회) 회원간 정보공유를 위해 매년 대륙별 순차 개최되며 올해 금융투자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2박 3일간 개최된다.

지난 2022년에는 미국에서 개최됐고 내년에는 독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공개행사로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약화한 글로벌 파트너십 재건 및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우리 자본시장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논의 주제는 국내 자본시장 및 업계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계·정부가 관심 높은 주제 중심으로 운영한다.

ICSA는 주요 선진국 및 신흥국 증권·자본시장 협회로 구성돼 있으며, 증권·자본시장협회(17개국) 및 글로벌IB 대표기관(3개)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설립목적은 국제 자본시장의 발전 도모를 위한 공동 정책 개발, 국제기구 정책제언, 회원국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지난 1988년 설립했다. (투자금융부 장순환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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