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채시장 고통지수(Coporate Bond Market Distress Index, CMDI)는 회사채 시장의 스트레스 정도를 가늠하기 위해 고안된 지표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작년 6월부터 만들어 공개하기 시작했다.

지수는 발행시장의 발행과 가격뿐만 아니라 유통시장의 가격과 유동성, 거래 채권의 상대적 가격 차이 등 여러 지표를 포함해 산출한다.

미국 시각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간단한 지수 설명과 함께 공개된다. 다만 뉴욕 연은의 공식 지표는 아니다.

뉴욕 연은은 1월 발표에서 "회사채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적 시장 수준이 역사적으로 보면 상위 30% 구간에 있다고 설명했다.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채 시장이 안정됐다는 의미다.

특히 투자등급 회사채는 1월에도 개선세를 지속했다며 역사적으로 보면 이젠 70% 구간을 밑돈다고 언급했다. (금융시장부 노현우 기자)

CMDI 지표 추이
뉴욕연방준비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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