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제작자(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창작물로 수익을 내는 산업을 이른다.

유튜브나 틱톡,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어 올릴 수 있게 되면서 활성화했다.

그중에서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급성장하는 데에는 짧은 동영상 플랫폼 '쇼츠'를 운영하는 유튜브의 영향이 컸다.

크리에이터는 팔로워를 거느리며 콘텐츠 조회 수에 따라 돈을 받거나 시청자 후원금, 광고 등으로 이익을 얻는다.

기존 산업에서는 기업이 소비자에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구조가 나타났다.

다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누구나 창작자가 되어 손쉽게 콘텐츠를 올리고 이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방송뉴스부 이민재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