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가 겪는 일종의 유리천장으로, 이들에 대한 편견 등으로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현상 등을 일컫는다.
한국계 금융인 또한 전 세계 금융 수도인 뉴욕 월가에서 유사한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
다만 2023년 열린 제15회 한인금융인협회(Korea Finance Society·KFS) 연례 만찬에 월가의 한국계 금융인 1천300여명가량이 몰리면서 뱀부 실링이 다소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일례로 미국 내 최대 한국계 금융인 비영리 커뮤니티인 KFS의 경우 2010년 300여 명으로 시작해 3천여명까지 성장하는 등 빠른 확장력을 보이고 있다. (투자금융부 피혜림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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