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5일(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조전환(피벗)에 대한 기대감이 사흘째 영향을 미친 가운데 숨을 고르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뉴욕증시는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 속에 혼조세였다.

미국 국채금리는 연준의 기조 전환을 만기별로 달리 해석한듯 등락이 엇갈렸다.

단기물은 금리가 오르며 반발 매도세가 우위를 보인 반면 장기물은 금리가 추가로 하락하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였다. 금리인하 전망에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는 주말을 앞두고 주요 통화 대비 강세로 돌아섰다.

연준 금리인하 전망에 따른 약세폭을 어느 정도 소화하고, 연준 당국자들의 금리인하 관련 발언에도 귀를 기울이는 양상이다.

뉴욕유가는 홍해에서의 지정학적 우려에도 달러화 가치가 반등하면서 하락했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달러 약세에 8주 만에 상승했다.

시장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최근의 열기를 식히는 모습이다.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 인하는 현재 연준 논의 주제가 아니라며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논의했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진화하고 나섰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금리 인하에 대해 정말로 얘기하고 있지 않다"라며 "우리는 파월 의장이 얘기했듯 인플레이션을 2%로 돌아가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얻을지에 대한 우리 앞에 놓인 질문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금리 선물 시장이 3월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질문과 관련해서는 "나는 그것(인하)에 대해 생각하는 것 조차도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또한 "충분히 제약적인 측면에서 우리는 고점이나 그 근처에 있지만, 상황이 바뀔 수 있다"며 "지난 1년간 우리가 배운 것은 지표가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인플레이션 진전이 지연되거나 역전되면 추가 긴축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리 선물시장은 내년 3월에 연준이 첫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는 3.75%~4.0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해 6회가량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연준 위원들이 제시한 3회(0.75%포인트) 인하에 비해 훨씬 더 큰 폭의 인하다.

반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보조를 맞추는 쪽이었다.

굴스비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서 미국 고용 시장 둔화로 초점을 옮겨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역사적으로 실업률이 상승하기 시작할 때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것은 급격하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11월 미국 비농업 고용자 수가 19만9천명 증가했지만 고용 증가 속도는 이전보다 전반적으로 둔화됐다.

굴스비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 당국자들은 실업률 상승 위험에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금리인하와 관련해 경제 지표가 금리인상 조치를 뒷받침한다면 이를 지지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이 현재 경로로 지속된다면 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고 봤다.

한편 미국의 12월 서비스업 업황은 예상치를 웃돌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반면 제조업 부문은 예상치를 밑돈 데다 전월치 또한 하회하며 계속 위축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3을 나타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0.7을 웃도는 수치다.

지난 1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50.8 또한 상회하는 결과이며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반면 미국의 12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8.2로 시장 예상치 49.5를 밑돌았다. 전월 확정치 49.4 또한 하회했으며 4개월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1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달보다 0.2% 늘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달에는 0.9% 감소했었다. 다만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0.3% 증가에는 못 미쳤다.


◇주식시장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6.81포인트(0.15%) 오른 37,305.1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0.36포인트(0.01%) 하락한 4,719.19로, 나스닥지수는 52.36포인트(0.35%) 오른 14,813.92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유틸리티, 부동산, 헬스, 에너지 관련주가 하락하고, 기술, 임의소비재, 통신 관련주가 올랐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미군과의 계약 연장 소식을 발표했으나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트코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특별 배당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다.

도큐사인의 주가는 회사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12% 이상 상승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관련 규정을 만들어달라고 한 회사의 청원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주가가 랠리를 보이는 것이 타당하다면서도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메리프라이즈의 러셀 프라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몇 주간 시장의 더 낙관적인 기조가 (이번 FOMC로) 정당화됐다"라며 "주식시장이 내년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는 것은 타당해 보이며, 10년물 국채 금리의 하락이 주가 랠리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연준이 내년 6월에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것이라며 트레이더들의 금리 인하 전망은 "너무 앞서 갔다"고 말했다.

게이트웨이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조셉 페라라 투자 전략가는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은 주식시장이 너무 멀리, 너무 빨리 반등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가 여전히 연준의 의견에 매우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며 "연준의 발언과 투자 심리 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시장은 지난 며칠간 정당화될 수 있는 수준보다 더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0.2%에 달했다.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62.0%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0포인트(1.60%) 하락한 12.28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0.52bp 오른 3.936%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5.24bp 오른 4.455%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3.06bp 하락한 4.030%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의 -47.2bp에서 -51.9bp로 다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연준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75bp 인하할 수 있다고 공표하면서 채권시장에 피벗(기조 전환) 기대감이 확산된 가운데 만기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타났다.

이날 오전까지는 미국 국채금리가 전반적으로 오름세였다. 지난 이틀간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한 데 따른 반발 심리가 강해진 영향이다.

전날 오후 3시 전산가 마감 기준으로 지난 이틀간 10년물 금리는 27.5bp나 떨어졌다. 지난 11월 초 5%를 넘었던 10년물 금리가 불과 두 달도 안 되는 사이에 100bp 넘게 급락한 것이다.

이같은 영향으로 이날 아침 10년물 금리는 5bp, 2년물 금리는 9bp 넘게 올랐으며 30년물 금리도 2bp가량 상승했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만기별로 금리인하 기대감을 다르게 반영한듯 전반적으로 5bp가량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에 따라 30년물 금리는 하락 전환했다.

이날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파월 의장의 발언과 반대 맥락의 발언을 내놓았으나 시장은 귀담아듣지 않았다. 이미 피벗 기대감을 채권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한 이상 반대 목소리는 흘려 듣는 분위기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우리는 현재 금리 인하를 얘기하고 있지 않으며 파월 의장 발언대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돌려놓기 위해 충분히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는지 논의하고 있다"며 "경기가 진전되면 금리인하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인하 시기를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공개한 4분기 점도표에 연준 위원들이 내년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과 관련해서도 "우리는 모두 금리와 물가, 성장률, 실업률 전망을 써낸다"며 "그것은 기본 시나리오상 향후 3년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관한 위원 개인의 생각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점도표의 개별 위원들의 의견의 합일 뿐인데 시장은 이를 기정 사실화하며 너무 앞서가고 있다고 진화에 나선 것이다.


◇외환시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에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는 주말을 앞두고 주요 통화 대비 강세로 돌아섰다.

연준 금리인하 전망에 따른 약세폭을 어느 정도 소화하고, 연준 당국자들의 금리인하 관련 발언에도 귀를 기울이는 양상이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2.240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1.800엔보다 0.440엔(0.31%)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400달러로, 전일 마감가 1.09928달러보다 0.01528달러(1.39%)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154.96엔으로, 전장 155.87엔보다 0.93엔(0.60%)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1.929보다 0.67% 오른 102.607을 기록했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으로 급격한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는 일부 되돌림을 보였다.

한때 140엔선까지 하락했던 달러-엔 환율은 장중 142엔대로 반등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1.10달러대를 웃돌았으나 이날 1.088달러대로 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준의 내년 금리인하를 집중적으로 소화하고 한숨 돌리는 양상이다.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에 출연해 미 연준이 바라는 대로 경제가 진전되면 금리인하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인하 시기를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금리인하와 관련해 경제 지표가 금리인상 조치를 뒷받침한다면 이를 지지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이 현재 경로로 지속된다면 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금리가 내년에 지금보다 낮아지겠지만 급격하게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선물 시장은 이미 빠르면 내년 1월부터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은 내년 1월 25bp 금리인하 확률을 11.4%로, 3월 금리인하 확률을 62.4%로 반영하고 있다.

사실상 미 연준의 3월 금리인하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그동안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약세폭이 컸다.

미 연준과 달리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하와 거리를 두면서 긴축적인 스탠스를 유지해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런 흐름은 주말을 앞두고 일부 포지션 정리가 나타나면서 되돌림 양상을 보였다.

한편,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장중 1.33캐나다달러대로 하락했다.

티프 맥클렘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금리인하 논의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맥클렘 총재는 "2% 인플레이션 목표가 이제 가시화되고 있지만 아직 달성되지는 않았다"며 "인플레이션 추가 하락은 향후 몇 달 동안 다양한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 금리인하 전망과 관련해 "연준은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일을 할 것"이라며 "우리도 할 일을 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11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2% 늘었다.

직전월 0.9% 감소했던 산업생산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전문가는 연준은 내년 금리인하 신호를 보냈음에도 ECB가 금리인하 논의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씨티 리서치의 제이미 서럴 금리 전략가는 "ECB 회의는 시장이 금리인하 반영에 앞서가고 있음을 부드럽게 알려준다"며 "지난 몇 주 동안의 강세보다 되돌리는 힘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2024년으로 갈수록 달러 강세 흐름은 점차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코페이의 피터 드라기세비치 통화전략가는 "미국 성장률은 연준 금리인상 통화정책 시차의 영향으로 점차 약해질 것"이라며 "이는 미 국채수익률이 점차 하락하는 상황을 만들고, 미 달러화를 압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경제의 상대적 강세와 미 국채수익률 상승은 미 달러화의 뛰어난 성과를 뒷받침하는 기둥 역할을 했다"면서 "미 달러화가 향후 몇 분기 동안 계속 점진적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유시장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5센트(0.21%) 하락한 배럴당 71.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이날 하락에도 이번 주에 0.28% 올라 8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로 달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이번 주 유가가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항로인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겨냥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원유 교역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이날 글로벌 해운기업 머스크(Maersk)가 홍해 운항을 일시 중단하고, 독일 컨테이너 해운사 하파크로이트도 홍해를 통한 운항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물류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 소식에 장 초반 유가가 0.89%가량 오르기도 했다.

벨란데라 에너지 파트너스의 매니시 라지 매니징 디렉터는 "홍해는 전 세계 물동량의 10%를 차지하는 해상 원유 흐름의 핵심 지역 중 하나다"라며 "공격에 정교함이 부족하지만, 해상 선원들도 덜 노련해 쉽게 목표물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예멘 반군 후티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홍해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 이는 MSC사의 팔라티움Ⅲ호로, 앞서 수시간 전에는 라이베리아 선적의 다른 화물선 알자스라호가 공격을 받았다.

후티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보복하는 차원에서 이스라엘 소유 선박이나 이스라엘로 향하는 민간 선박 공격을 이어오고 있다.

홍해의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수에즈 운하와 이어져 전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0%, 상품 무역량의 약 12%를 차지하는 주요 해상 수송로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현재로서는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의 보험 비용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유 공급에 대한 위험도 크지만, "지금까지는 공격 대상의 대부분이 화물선으로 원유 관련 선박들이 아니다"라며 다만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이 계속돼 "유조선이 공격받아 유가가 급등하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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