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이용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23년 11월 29일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이 총사업비 1천172억3천만 원(국비 820억6천만 원) 규모로 에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2028년까지 5년간 차세대 전해질(전고체), 양극재(리튬황), 음극재(리튬메탈)와 관련된 이차전지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차세대 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의 다양한 조합이 존재하고 양극재, 음극재에 포함되는 광물 종류도 다양하다. 이 때문에 기업 단위에서 필요 기술을 모두 개발하고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아 국가 주도의 대형 과제를 통한 기술개발 필요성이 제기됐다. (기업금융부 남승표)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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