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도쿄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18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62P(0.01%) 내린 15,164.30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장보다 2.63P(0.21%) 상승한 1,241.67로 거래를 마쳤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랠리가 이어지면서 차익실현 압력이 커짐에 따라 도쿄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도쿄증시의 한 전문가는 "미국의 양적완화는 결국 축소될 것이지만, 경기가 회복한 후에 이뤄질 것이므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종목별로는 도요타와 교세라가 각각 0.3%, 1.7%씩 하락했다.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은 최근 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다 내년 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면서 1.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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