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5일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 건설업체를 육성하기위해 '해외 산업플랜트 특성화 진출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해건협은 중소형 규모의 산업기자재와 식품, 제약 공장 등과 같은 산업플랜트는 이미 우리나라가 기술력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며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건협은 업체를 선별해, 산업플랜트 분야별로 홍보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주요 개도국 발주처와 관련 기관 등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해건협은 언급했다.

아울러 해외건설 무료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등 해외진출을 위한 각종 지원도 연계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홈페이지(smc.icak.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 02-3406-1060/1103.

dd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