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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1,990선으로 하락 출발했다.1일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46포인트(0.22%) 하락한 1,991.40에 거래됐다.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530억원어치를, 기관은 3억6천만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삼성전자와 현대차는 각각 0.69%, 0.33% 하락했고, 네이버와 SK하이닉스는 0.47%, 0.53%씩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증권
김지연 기자
2016.04.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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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klkim@yna.co.kr(끝)
증권
김경림 기자
2016.04.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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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들은 이달 화학, 철강, 조선 등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 일부 경기민감 소비재 중 수출 실적이 뚜렷한 업종도 주목됐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일 "비철금속과 IT가전, 화학, 의류, 기계 등이 차별적인 수출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이다"며 "이들 업종은 수출 물량이 증가했거나 물량이 감소했더다도 환율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안현국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소재 업종의 이익 상향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며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증권
김경림 기자
2016.04.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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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증권
2016.04.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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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내 주식시장은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에는 큰 이벤트가 없어 지난달부터 이어진 위험자산 선호가 계속되겠으나, 단기 차익 매물이 상승 폭을 줄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일 연합인포맥스가 이달 월간 증시 전망 자료를 낸 증권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는 상·하단 1,920~2,070에서 등락할 것으로 관측됐다.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 발 통화완화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이달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낮은만큼 당장
증권
김지연 기자
2016.04.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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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당국의 증권사 계약직 관련 인력 공시 기준이 변경됐다. 증권사 인력을 단순히 정규직과 계약직으로 구분할 경우 정확한 인력 구조를 진단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다만, 정부의 사업장 근로자 관리 지침 등에 비해 뒤늦은 대응에 나섰다는 지적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제출하는 공시 서식 내의 직원 현황의 기준이 변경됐다. 금감원은 기존에는 단순히 정규직과 계약직으로만 구분해 정보를 취합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작성하는 12
증권
권용욱 기자
2016.04.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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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일 KB금융이 현대증권을 비싸게 샀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김수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상대적 매력도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는 대우증권이 PBR 1.3배에 지분 43%가 매각된 것과 비교하면 초기 현대증권 지분 매입 22.56%를 두고 고가 매입을 논하기는 이르다"고 주장했다.전일 현대증권 우선 협상 대상자로 KB금융이 선정됐다.현대상선 보유 22.43% 등 총 22.56%가 매입 대상인데, 작년 말 장부가치는 7천450억원이다. KB금융이 제시한 인수 금액은 약 9
증권
곽세연 기자
2016.04.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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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 마지막 남은 대형 매물 현대증권이 2년 여 간의 매각 작업 끝에 KB금융지주라는 새 주인을 찾았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현대그룹과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은 KB금융지주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고 통보했다.25일 마감된 본입찰에는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 등 3곳이 참여, 약 5영업일의 검토 끝에 한국금융지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인수가는 약 1조원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 매각의 역사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시
증권
김경림 기자
2016.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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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억원보다 낮게 썼습니다. 절대 6천억 넘을 일 없습니다."KB금융지주 고위 관계자는 본입찰 당일 써낸 가격에 이 같이 대답했다.뚜껑을 열어보니 현대증권의 매각가는 1조원대로 뛰어 있었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당초 시장에서는 현대증권 매각가가 6천억원 중반에서 7천억원 초반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나마 그 7천억원도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기준가 최상단에서 100억~200억원 웃돈을 준 것이다.6파전으로 시작했던 현대증권 인수전이 3파전으로, 그리고 승리의 컵은 KB금융지주에
증권
김경림 기자
2016.04.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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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드디어 인수합병(M&A) 잔혹사를 끊어냈다.'말도 많고 탈도 많던' 현대증권 인수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된 KB금융지주는 계열 증권사 강화라는 오래된 숙원 사업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됐다.KB금융지주는 현대증권 인수가로 1조원 안팎의 가격을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다.◇보험 이어 증권까지…KB금융, M&A 잔혹사 끊었다KB금융의 이번 현대증권 인수는 그룹 전체의 M&A 역사를 새로 썼다는 점에서 의미
증권
정지서 기자
2016.04.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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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채권의 강자 KB투자증권과 브로커리지의 강자 현대증권이 손을 잡게 됐다.2007년 한누리투자증권을 인수하면서 증권업에 발을 들여놓은 KB금융지주는 이제 대형사인 현대증권을 인수, 대형사로 '퀀텀 점프'를 할 수 있게 됐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지난달 31일 KB금융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통보했다.2007년 11월 한누리증권을 인수한 국민은행은 채권 및 주식 인수, 인수합병(M&A) 등과 같은 투자은행(IB) 역량을
증권
곽세연 기자
2016.04.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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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공시했다.이날 KB금융지주는 매각주관사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보받았다.klkim@yna.co.kr(끝)
증권
김경림 기자
2016.03.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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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억원보다 낮게 썼습니다. 절대 6천억 넘을 일 없습니다."KB금융지주 고위 관계자는 본입찰 당일 써낸 가격에 이 같이 대답했다.뚜껑을 열어보니 현대증권의 매각가는 1조원대로 뛰어 있었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당초 시장에서는 현대증권 매각가가 6천억원 중반에서 7천억원 초반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나마 그 7천억원도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기준가 최상단에서 100억~200억원 웃돈을 준 것이다.6파전으로 시작했던 현대증권 인수전이 3파전으로, 그리고 승리의 컵은 KB금융지주에
증권
김경림 기자
2016.03.3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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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드디어 인수합병(M&A) 잔혹사를 끊어냈다.'말도 많고 탈도 많던' 현대증권 인수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된 KB금융지주는 계열 증권사 강화라는 오래된 숙원 사업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됐다.KB금융지주는 현대증권 인수가로 1조원 안팎의 가격을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다.◇보험 이어 증권까지…KB금융, M&A 잔혹사 끊었다KB금융의 이번 현대증권 인수는 그룹 전체의 M&A 역사를 새로 썼다는 점에서 의미
증권
정지서 기자
2016.03.3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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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의 인수 가격을 놓고 일각에서는 예상했던 수준대로 나왔다는 평가를 내렸다.인수 관계자들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준 가격도 싸다고 진단, 자산 가치와 경영권 프리미엄, 자본 규모를 고려하면 1조원도 가능했다고 주장했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와 한국투자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는 지난 25일 마감한 현대증권 본입찰에 참여, 이중 KB금융지주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KB금융지주가 써낸 가격은 1조원대 초반으로 알려졌다.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기준가 하단이 지
증권
김경림 기자
2016.03.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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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현대그룹은 31일 현대증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로 KB금융을 선정하고 이를 KB금융 측에 통보했다. 매각주관사인EY한영회계법인은 다음날인 1일 오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인수 후보군 가운데 가장 높은 1조 안팎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에서 복병으로 꼽았던 액티스는 7천억원대 후반을 써내 가장 먼저 탈락했고, KB금융은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함께 1조원대를 써내 '2파전'을 형성했다.현대그룹과 매각주관사가 비가격적 요소 검토
증권
이현정 기자
2016.03.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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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현대그룹은 31일KB금융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통보했다.hjl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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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16.03.31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