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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조15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8천399억 원, 통안채를 1천616억 원 사들였다.종목별로 보면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7-2호)를 4천307억 원, 2020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1호)를 1천996억 원 매수했다.반면 2018년 9월 만기인 국고채(08-5호)를 568억 원, 2018년 11월 만기 도래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6.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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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71.0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9.00원) 대비 3.25원 오른 셈이다.달러화는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와 브라질 등 신흥국 불안으로 원화 대비 상승했다.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에서 1천 명 줄어든 22만2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6.0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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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터키 등 신흥국 금융 불안이 우리나라로 전염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진단이 나왔다.문지성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은 7일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의 회고와 전망' 콘퍼런스에서 "최근 신흥국 불안은 인플레이션율이 높고 금융 관리가 잘 안됐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과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외부 리스크나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신흥국 위기에 대한 대응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채권/외환
최욱 기자
2018.06.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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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3조1천110억 달러로 전월 대비 142억3천만 달러 감소했다.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지난 4월 3조1천250억 달러였던 외환보유액이 한 달 동안 줄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중국의 외환보유액은 두 달 연속 감소했다.5월 외환보유액은 앞서 시장 참가자들이 예상한 3조1천200억 달러에도 못 미쳤다.hrlim@yna.co.kr(끝)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6.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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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중앙은행의 역할이 금융안정보다 경기회복에 맞춰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안병권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7일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의 회고와 전망' 콘퍼런스에서 "앞으로 저성장·저인플레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안정보다 경기회복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실장의 이런 발언은 카와이 마사히로 도쿄대 교수의 발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채권/외환
최욱 기자
2018.06.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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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완화 정책 축소 시사에 상승했다.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1.6bp 상승한 2.217%, 10년물은 3.4bp 오른 2.750%에 고시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6틱 내린 107.8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천700계약을 순매도했고, 은행이 5천378계약을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4틱 하락한 119.52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천722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이 718계약을 순매수했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6.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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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6.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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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금리 스와프(IRS)가 전 구간에서 올랐다.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올라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이날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8bp 오른 1.855%를 기록했다. 3년은 2.0bp 상승한 2.135%를 나타냈다. 5년과 7년은 각각 2.5bp와 2.8bp 올랐다. 10년은 3.0bp 상승한 2.385%를 기록했다.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비드가 우위를 보였다"며 "장 막판 유럽금리가 오르자 IRS와 국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6.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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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재정거래 수요에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오른 마이너스(-) 16.6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7.6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3.55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하락한 -1.20원에 마무리됐다.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일부 있었음에도 채권 시장에서의 재정 거래 수요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역외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6.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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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 가능성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을 타고 하락했다.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0원 내린 1,06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4일 1,068.00원 이후 20여 일 만에 처음으로 1,060원대에 진입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다음 주 예정된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매월 300억 유로씩 사들이는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단계적 축소 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시각에 영향을 받았다.최근 국제금융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6.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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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7(목) RP매각 실시 결과- 14일물(2018-032-014) 경쟁입찰ㅇ 매각예정액 : 7.00조원ㅇ 응찰액 : 7.82조원ㅇ 낙찰액 : 7.00조원ㅇ 낙찰금리 : 1.52%- 7일물(2018-033-007) 모집ㅇ 매각금리 : 1.50%ㅇ 응찰액 : 10.12조원ㅇ 낙찰액 : 10.00조원(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6.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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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6.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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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50년물 추가 발행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재정거래가 계속되면서 장기투자기관들의 원화 채권 수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의 상장채권 결제 기준 원화 채권 투자잔액은 이달 1일 108조7천172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는 배경에는 외환(FX) 스와프 포인트 역전 등 재정거래 유인 확대가 자리를 잡고 있다. 전 거래일인 이달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외환(FX) 스와프 포인트 1년물은 마이너스(-) 16.90원,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6.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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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레인지 하단에 나온 수입업체 등의 결제수요를 바탕으로 낙폭을 줄이고 있다.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일보다 2.20원 하락한 1,068.50원에 거래됐다.수출업체와 공기업의 저점 인식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레인지 하단이 지지받았다.호주달러와 역외 위안화(CNH)의 약세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됐다.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오후 들어 주식시장의 외국인 순매수 관련 수급이 얼마나 더 들어올지 지켜봐야겠지만 1,060원대 중반에서 지지선을 확보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8.06.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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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7일 오전 11시(상하이 시간) 고시된 중국 상하이 은행간 금리표(Shibor Shanghai Interbank Offered Rate).────┬─────────── 기간 │ 금리(%) 등락(BP)────┼─────────── O/N │ 2.5550 ↓ 0.70 1주 │ 2.7830 ↓ 0.90 2주 │ 3.6750 ↓ 1.40 1월 │ 4.0500 ↑ 0.80 3월 │ 4.3500 ↓ 0.40 6월 │ 4.3070 0.00 9월 │ 4.3440 ↑ 0.10 1년 │ 4.3950 ↑ 0.10────┴───────────(
채권/외환
2018.06.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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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은행(IB)들은 지난 4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곧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개선 등의 우호적 대외환경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업도 좋아져 경상수지 흑자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이들은 국내 기관의 해외투자 증가세도 뚜렷하다고 진단했다.실제 4월 금융계정은 직접투자에서 21억4천만 달러, 증권 투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6.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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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마켓펀드(MMF)에서 보유하고 있는 변동금리부자산(FRN)의 유동비율 산정 기준이 달라진다.MMF에서 유동비율을 정할 때 FRN을 이자지급일이 아닌 종목만기일로 적용해야 한다는 해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시장참가자들은 MMF에서 보유하고 있는 FRN의 유동비율을 대부분 만기일로 계산하고 있어서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FRN 수요가 일부 줄어들 수는 있다고 전망했다.7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MMF의 유동비율을 산정할 때 변동금리부자산(FRN) 만기일을 종목의 만기일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6.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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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은행은 북미정상회담 이슈가 소멸하면 한국 원화가 하락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은행은 한국 경제를 둘러싼 하강 위험이 구축되고 있다며 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싼 긍정적 분위기가 시들해지면 경기 하강 위험이 원화에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ANZ는 역내 수요가 정점에 이르렀고, 수출도 (원화를) 떠받치는 데 제한적이라며 이 같이 예상했다. ys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8.06.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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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 중반에서의 수입업체 결제 수요로 낙폭을 좁혔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8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30원 하락한 1,067.4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공기업 결제 물량과 일부 포지션 정리 및 손절 물량으로 추가 하락이 제한됐다.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세에 1,066.60원에서 저점이 제한되자 숏플레이도 약화하는 모습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축소 신호에 상승하던 유로-달러 환율도 아시아 금융시장 개장 후 상승폭을 다소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6.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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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 국채 선물은 외국인 매도로 소폭 하락했다.7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6분 전일보다 1.4bp 상승한 2.216%, 10년물은 3bp 오른 2.747%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4틱 내린 107.8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978계약을 순매도했고 은행이 3천710계약을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6틱 하락한 119.60에 거래됐다. 증권이 772계약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284계약을 순매도했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6.07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