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현대건설이 지난 22일 열린 '싱가포르 BCA 건설대상 2014'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작년에 준공한 '파시르리스 NV 레지던스'가 환경보전 정책을 준수하면서 생산성 등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이유로 'CPA-Projects(현장)' 플래티넘을 거머쥐었다고 26일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5년간 지어진 건축물의 품질 우수성 등을 평가하는 QEA-Builders(건설사) 부문에서도 골드 플러스를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BCA 건설대상에서 지난 1997년 첫 수상에 이어 총 13회에 걸쳐 수상했다. 더욱이 지난 2011년부터는 4년간 8번 상을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더욱 높아진 싱가포르 내 현대건설의 위상을 바탕으로 많은 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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