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가 내곡지구 2·6단지에서 381세대를 공급한다.

SH공사는 오는 30일 분양공고를 내고, 다음 달 21일~22일 일반분양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29일 설명했다.

2·6단지는 내곡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로만 공급된다.

2단지는 다자녀·노부모 등 특별분양이 141세대, 일반분양이 78세대다. 6단지는 특별분양 106세대, 일반분양 56세대다.

평균분양가격은 전용 84㎡를 기준으로 2단지가 4억4천800여만원, 6단지가 5억6천500여만원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한데다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에는 1순위로 인정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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