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한국주택협회(회장 박창민)는 29일 회원사인 대형주택업체의 8월 분양물량이 총 8천541가구라고 발표했다.

전월(6천104가구) 대비 39.9% 늘어난 수준이다. 전년동월(1만1천637가구)과 지난 3년간 8월 평균(1만2천855가구)보다는 각각 26.5%와 33.6%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천257가구로 가장 많았다. 경기 2천890가구와 경남 1천458가구, 충남 936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1천722가구의 래미안 영등포 에스티움과 1천186가구의 보문 파크뷰 자이 등이 공급된다. 경기 수원에서는 아이파크시티4차(1천596가구)가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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