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2일 지난 7~8월 2개월동안 7천327억원의 공사를 따냈다고 설명했다.
민간에서는 7월 오창주상복합(한국토지신탁·2천471억)과 8월 영천시야사동한신휴플러스(한국토지신탁·1천640억원)을 수주했다.
공공에서는 인천공항제2합동청사(570억)와 제2여객터미널302공구(316억), 문정법무시설(1천135억), 대구노원1주거환경개선지구아파트(1천195억)를 계약했다.
올해 전체적으로는 국내외에서 1조595억원을 보이며 작년 같은기간(5천521억원)보다 92% 늘었다. 특히, 공공부문은 4천201억원으로 업계 상위권을 보이고 있다고 한신공영은 강조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애초 소규모 수시채용을 계획했으나, 지난달 수주물량이 급격히 늘면서 채용규모가 배 이상 늘었다"며 "잔여기간 공사물량에 따라 추가모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한신공영 홈페이지(www.hanshinc.com) 및 채용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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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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