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제115회 철도의 날' 기념식이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최연혜 코레일 사장 등 철도교통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1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철도트윈타워에서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 주관하며 철도안전 강화와 철도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여형구 국토부 2차관은 그동안 철도가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에서 기여한 공로가 크며 이 과정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온 힘을 다한 철도인에 대한 노고를 위로한다.

또 철도건설, 안전 및 철도기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성과를 보인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한국철도공사 박철환 본부장, 철도시설공단 박찬탁 처장이 산업훈장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박용걸 교수, 종합건축사무소 근정 김종문 대표, 철도공사 황승순 본부장이 산업포장을 받는다.

이 외에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160명 등 총 시상자는 172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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