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으로 글로벌달러 강세 추세가 지속됐음에도 하락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1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2일(현지시간) 1,096.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6.00원)보다 1.00원 하락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93.00원과 1,097.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15.33엔에서 115.47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2438달러를 나타냈다.

myta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