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K-water)와 알제리는 현지조사 및 사업제안서 제출, 알제리 정부 설명회 개최 등의 협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알제리 물관리 사업은 알제리내 72개 댐을 대상으로 댐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또 케이워터의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정보시스템 고도화와 수자원 교육까지 포함된다. 총 2천700억원 규모다.
최계운 케이워터 사장은 "이번 협약을 케이워터 물관리 기술력을 세계로 수출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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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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