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해외진출 더 확대

-창립 20주년 기념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포스코건설이 안정적인 수주창출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더 확대한다.

포스코건설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미래는 누구에게나 다가오지만 준비된 자만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며 "도전정신과 주인의식, 실행중시의 열정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정적인 수주창출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고, 기술·원가·엔지니어링 능력 차별화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EPC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철저한 현금흐름 관리를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고, 사업별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사업수행 능력과 수주경쟁력을 진일보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이 인천 송도사옥에서 창립2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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