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그리스 관련 우려 완화로 달러-엔 환율이 119엔대에 재진입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00.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9.70원)보다 9.45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96.00원과 1,101.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18.55엔에서 119.42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18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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