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신한은행은 18일 본격적인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아 전일 '신한 잡(JOB)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대 고객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취업 컨설턴트 김정우 강사가 올해 하반기 취업시장 트렌드와 취업 노하우에 대해 강의했고, '신한은행 채용담당자와의 질의응답(Q&A) 토크쇼'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구글 코리아의 김태원 팀장이 구글에 입사하기까지의 취업 스토리를 들려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취업을 준비하는 20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대 고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올 하반기에 일반직 2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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