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방안을 확정했으며, 중소기업 전문은행으로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시장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인터파크 컨소시엄을 택한 이유로 오픈마켓, TV홈쇼핑 등 다수의 소상공인 고객을 보유한 유통사업자와 빅데이터 분석ㆍ활용능력을 보유한 사업자까지 균형감 있게 참여해 중금리 대출 사업모델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그간 쌓아온 소기업 대상 심사, 리스크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신용평가모델과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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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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