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달러-엔 환율이 핵심 저항선인 112.25엔을 돌파해 112.70엔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기술적 분석에 입각한 투자 연구 및 자문 기관인 트레이딩 센트럴은 "달러-엔이 30분 차트상의 50일 이동평균선인 112.25엔을 뚫고 올라섰다"며 "이는 볼린저밴드의 확대, 즉 변동성 강화를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트레이딩 센트럴은 "달러-엔이 112.25엔 아래로 되밀리면 낙폭이 111.60엔까지 확대되겠지만, 112.25엔 위에 안착하면 차기 저항선을 112.70엔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후 2시20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대비 0.63엔 상승한 112.56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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