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통안채를 중심으로 1조4천700억원의 원화채권을 사들였다.

12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장외시장에서 통안채와 국고채를 각각 1천4592억원과 207억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오는 2014년 4월과 같은 해 2월에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5천679억원과 4천663억원씩 사담았고, 내년 12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160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대로 오는 2015년 1월 만기도래하는 정금채를 10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별로 은행권이 통안채를 중심으로 1조768억원어치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고, 보험사는 국고채를 중심으로 9천116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6월11일)

(단위:백만원)

채권명만기일외국인
통안0359-1404-022014-04-02 567,903
통안0347-1402-022014-02-02 466,314
통안0348-1312-022013-12-02 160,000
통안DC12-0911-09102012-09-11 110,000
통안0390-1308-022013-08-02 100,000
정금12-이-0300-0112-1 2015-01-12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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