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GS건설이 다음달 2일 부산 '명륜자이'를 분양한다.

GS건설은 31일 명륜자이는 지하 2층~최고 28층에 7개동, 총 671가구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일반 분양은 478가구로 전용면적은 45㎡~84㎡까지다.

명륜자이는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650-1번지 일원 '명륜4구역' 주택재개발 단지다. 단지로부터 500m 내에 명륜초등학교와 동래중학교, 중앙여고가 있다. 대동병원과 동래구청, 대형마트 등이 가깝다.

명륜자이와 접한 '명륜1번가'는 부산 서면역에 이은 주요 상권으로 부상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3만6천명에 달한다. 해운대구, 금정구, 북구, 연제구 등지로 뻗은 교통 요충지에 있고 도시철도 1호선,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인접한 장점이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182번길 3에 있는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다음달 2일 문을 연다. 9월 6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9월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일부터 28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명륜자이 광역조감도, 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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