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 입력자 | 컨센서스 | 코멘트 | |||
2012 2Q | 2012 3Q | 2012 4Q | 2012 | |||
HI 투자 증권 | 이승준 | 0.2 | 1.5 | 0.7 | 3.3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반등하며 국내 경기는 저점을 형성한 것으 로 판단되지만 리스크 요인들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반등 이후 에는 횡보흐름이 이어지고 있으 며 재차 둔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임. 대외 리스크, 체감물가 부담 및 가계부채 등으 로 국내 소비사이클의 부진이 예 상보다 장기화되고 있음. 또한 대내외 수요부진으로 인하여 재 고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국 내 경기모멘텀 회복을 당분간 기 대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임. 더 욱이 양호한 미국 경기에도 불구 중국과 유럽 경기 부진, 원자재 가격 조정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수출부문 둔화 흐름 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음은 국 내 경기의 둔화 압력을 높일 것 으로 판단됨. 결국 이와 같은 경기 리스크 요 인 지속으로 인해 2분기 GDP 성 장률 수준은 전기비 기준으로 1 분기 대비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대신 경제 연구 소 | 김윤기 | 0.7 | 1.2 | 1.1 | 3.2 | 국내경제는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수출증가율 하락과 내수회 복 지연 등으로 연간 3.2%성장률 을 기록할 전망. 전기비 기준으 로 상반기 중 0.8%, 하반기 1.2% 의 '상저하고' 패턴을 보이고,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성장의 대부분을 기여하는 반면 순수출 의 성장기여도는 전년대비 크게 낮아질 전망임. |
솔로 몬증 권 | 임노중 | 0.6 | 1.1 | 1 | 3.2 | 현재 유로재정위기가 장기화되면 서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 는 상황임. EU가 긴축에서 성장 정책으로 선회하고 미국, 중국도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지만, 글로 벌 경기회복지연은 불가피 해졌 음. 이로 인해 상반기 국내경제 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부진으로 둔화된 이후 하반기 회복세를 나 타내지만 회복의 강도는 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2012년 국내 경제는 상반기 2.7%(yoy), 하반 기 3.6%, 연간 3.2% 성장 전망. |
신한 금융 투자 | 이성권 | 0.6 | 1.1 | 1.3 | 3.2 | 분기별GDP 성장률(전분기비 기 준)은 2분기에 바닥을 치고 3분 기, 4분기로 가면서 점차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 상반기까지 국내 경제는 유로존 리스크의 장기화, 미국 경제의 회복 지연, 중국 경 제의 성장 둔화로 인해 전반적으 로 지지 부진한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하반기부 터는 점진적인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근거는 다 음과 같음. 첫째, 미국 Fed가 6 월 정례회의에서 오퍼레이션 트 위스트의 연장을 결정하고, 2014 년까지 초저금리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음. 이와 함 께 필요시 3차 양적완화를 시행 할 수 있다고 강조했음. 따라서 최근 바닥 탈출 기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주택시장은 하반기에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이 큼. 둘 째, 중국 정부가 성장 둔화를 막 기 위해 추가 금리인하 및 지준 율 인하, 은행대출 확대 등 통화 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재정 지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 됨. 셋째,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 럽 부채 위기의 근본적 해소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 망되나 그리스 연정 구성 성공, 스페인 및 이탈리아 등 부채 위 기국가에 대한 유동성 지원 확 대, 방화벽의 설정 등으로 유럽 사태가 극단적 시나리오로 전개 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음. |
신한 은행 | 이한 | 0.8 | 0.8 | 0.8 | 3 | 하반기 중에도 유로존 리스크 상 존과 더불어 미국의 경기회복세 둔화 및 신흥국의 성장모멘텀 약 화, 국내 소비/투자 여력 제한 등으로 성장활력이 크게 개선되 기는 쉽지 않을 전망 |
키움 증권 | 마주옥 | 0.7 | 0.8 | 1.4 | 3.5 | 기존의 성장률 전망은 1/4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최근 유로 재정위기가 확산되고 중국의 경제성장률 반등이 지연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특 히 2/4~3/4분기에 걸쳐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 결국 주요국의 경 기부양책 및 금융완화 정책의 효 과가 가시화되는 4/4분기에 가서 나 국내 경기회복이 뚜렷해질 것 으로 전망. 국내 전년동분기비 성장률 자체 는 1/4분기를 저점으로 차츰 높 아지는 양상. 이는 분기별 성장 률 보다는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 으로, 실제 경기의 회복은 4/4분 기 중에나 다소 나타날 전망. 수 출 증가율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 했고, 내수 역시 소비지출 부진 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에 따라 국내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음. 그러나 3/4분기 중 주요국의 경기부양책과 금융 완화 정책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4/4분기 중 효과가 다소나마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
한국 투자 증권 | 전민규 | 0.9 | 1 | 1.1 | 3.7 | 양호할 성장세를 보일 수도 있었 던 2012년 경제가 생각보다 부진 한 것은 지도부 교체를 앞둔 중 국이 내수 부양 정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유럽에서는 국채교환프로그램 성공 이후 안 정될 것으로 기대됐던 그리스가, 야당의 협상 무효화 선언으로 국 제금융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 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스 페인의 은행 위기 우려가 부각되 면서 투자 및 소비 심리가 얼어 붙었고, 이것이 한국의 수출에 상당한 어려움을 주었기 때문이 다. 이런 상황이 좀 더 지속될 수도 있지만, 최근 미국의 오퍼 레이션 트위스트 연장, 중국의 금리 인하 등을 감안해 하반기에 는 세계 경제가 다소 안정될 가 능성이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 다. |
현대 증권 | 이상재 | 0.7 | 1.4 | 1.5 | 3.4 | 2분기 국내경제는 1분기보다 성 장세가 둔화될 것임. 수출이 부 진한 데다 1분기 억압수요가 충 족되었던 내수 역시 2분기에는 재차 위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임. 문제는 하반기 국내경제의 회복 가능성임. 2012년 국내경제 의 상저하고 패턴 유용성 여부인 데, 올 여름 유로존 재정위기만 진정된다면 하반기 국내경제가 상반기보다 성장세가 확대될 가 능성은 여전히 유효해 보임. |
IBK 투자 증권 (전 년비 기준 ) | 나중혁 | 2.8 | 3.5 | 3.9 | 3.3 | 2012년 1분기에는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던 중국의 경기 회 복 모멘텀이 눈에 띄게 둔화되는 것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미국 실물경기가 부진을 거듭하는 가 운데 유로존의 재정 및 펀더멘탈 악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가 확대되고 있어 국내 2분 기 성장률에 대한 전망치를 기존 의 3.2%에서 2.8%로 0.4%p 낮춤. 그러나 3분기 이후 ECB의 금리인 하를 시작으로 Fed의 QE3 및 중 국 추가 예대금리 인하 등 국제 공조 차원에서의 정책 대응이 강 화되면서 하반기 성장률은 완만 한 경기 회복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 또한 국내에서는 8월 이후 기준 금리 인하에 나서는 동시에 대선 관련 적극적인 설비 및 건설 투 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등 3분기 이후 하반기 중에는 완 만하지만 지속적인 성장 회복세 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산업 은행 (전 년비 기준 ) | 박주영 | 3.1 | 3.3 | 3.5 | 3.2 | 국내경제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으로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 이다.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수출 의 경우 금년들어 2월을 제외하 고 모두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 는데,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여 건 악화로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우려된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 도 저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 되며, 하반기에도 대외불확실성 및 가계부채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 경기회복이 지연될 가 능성이 높다. |
(서울=연합인포맥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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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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