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3년과 10년 선물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 확대로 상승폭을 다소 늘렸다.

28일 오후 1시35분 현재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5틱 오른 104.8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5천계약 이상 순매수했고 증권.선물사가 4천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이 900계약 이상 순매수한 가운데 전일보다 14틱 오른 111.76을 보였다.

A은행권 딜러는 "오후 들어 외국인이 3년물과 10년물 국채선물을 적극적으로 사들이기 시작하며 강세 흐름이 다소 확산됐다"며 "다만 유럽연합(EU)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추가적인 변동성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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