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 4지구에 더샵 2차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관저 더샵 2차는 지하 3층(주차장 2개층)에서 지상 25층, 9개동으로 총 954가구다. 전용면적 74~101㎡로 타입별로는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로 구성됐다.

관저 4지구는 관저지구 중 유일한 민간공급택지다. 이 때문에 선호도가 높아 지난해 11월 관저 더샵 1차 공급에서는 평균청약률이 27대1, 최고청약률 44대1을 기록했다. 전매제한이 없는 점도 수요자들에 어필된다.

관저 4지구 인근에는 건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초·중·고등학교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서대전 나들목(IC)과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도 가깝다.

관저 더샵 2차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판상형과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절히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관저 더샵 2차 조감도(제공: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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