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남구 야음동 야음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수암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서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지하 2층~지상 28층에 12개동, 전용면적 59~114㎡ 구성으로 총 879가구 규모다. 이 중 3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308가구 ▲114㎡ 37가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수암의 가장 큰 장점을 단지 인근의 생활 인프라로 꼽았다. 단지 북쪽에 있는 수암초, 울산 중앙중을 비롯해 단지를 기점으로 주변 1km 내에 12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했다. 이외 편의시설로 대형 백화점과 마트, 병원 등이 주변에 자리했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발코니 확장시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방 파우더장은 입식 또는 좌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옵션으로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된다. 계약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수암 투시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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