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사랑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아동센터에 도서를 기증하고 공부방을 꾸미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비롯한 사장 직속, 경영혁신실 소속 임직원 15명은 이날 서울시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도서 약 1천500권과 문구 용품을 기증했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LED 조명 설치, 냉난방기 교체, 책장 및 책상을 설치하는 공부방 시설 보수작업을 했다.

이 활동으로 동대문 한마음지역아동센터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이 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2호점 ▲경남 밀양 3호점 ▲경기 평택 4호점 ▲서울 용산 5호점 등 후속점을 연이어 개관 중이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현대산업개발이 연중 실시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산업개발의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사진(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오른쪽), 성은숙 한마음지역아동센터장(왼쪽), 제공: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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